‘원-샷’으로 해결하는 동남아 수출 솔루션
“비상등 켜진 K-뷰티 수출전선, 출구전략을 수립하라!” 화장품 업계에 떨어진 특명이다. 2022년 개막과 동시에 예년과 확연히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는 K-뷰티 수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트렌드부터 소비성향·피부특성·인허가 규정·할랄 인증에 이르기까지 ‘원-샷 솔루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 aT센터 세계로룸에서 화장품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번에 끝내는 2022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인허가·할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그 동안 대 중국 수출의 활성화로 큰 힘을 얻었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해 들면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금은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연구원은 화장품 업계가 처해 있는 이 같은 현실 극복 노력에 보다 효율성 높고 실질성에 기반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 대상국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와 시장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장 트렌